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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 한화토탈 정규직 5명 취업 성공

기사승인 2021.09.17  12: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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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 기계공학과(학과장 신동철)는 17일 졸업예정자 5명이 한화토탈( 한화계열의 석유에너지 회사)에 최종 취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거제대는 최근 국내 조선산업의 불황에 따라 졸업생의 취업처를 다양화한 결과 국내 굴지의 석유에너지 회사인 한화토탈에 5명이 한꺼번에 합격했다.

이번 합격한 학생들은 평균 학점은 4점대 이상이고, 대학에서 지원한 토익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평균 800점에 가까우며, 산업안전기사 등 관련 자격증도 취득한 결과였다.

신동철 학과장은 “학생들이 취업 걱정없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동안 핵심 인재를 키워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맞춤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 결과”라며 “이를 통해 양대 조선소 외에도 현대, LG, 포스코, 한화 등 대기업 취업에도 힘을 쏟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신 학과장은 그러면서 “기계공학과는 거제시의 지원을 받아 ㈜대우조선해양 사회맞춤형 협약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맞춤형 과정을 수료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11월 중 면접을 통해 관리직으로 채용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거제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업비 47억5000만원 규모의 「AI융합 조선산업 기술인력 양성 사업」에도 선정됐다.

이에 2022년 신입생 모집을 위해 기계공학과와 조선해양공학과를 AI융합기계조선공학부로 통합하고, 전기공학과 등 전통적 실무형 공학계열을 미래산업기술학부로 통합 재구조화해 운영한다.

또 외국인 유학생 모집을 위해 국제교류원에서는 적극적이고 과감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추진하고, 지역 만학도와 경영대학원과정을 이수한 동문 대상으로 부동산재테크정보전공과 글로벌융합전공을 야간과정으로 신설하는 등 지역사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새로운 학과를 신설하여 모집키로 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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