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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천사 제171호, ㈜디자인루리...1백4천원 기탁

기사승인 2021.10.20  11: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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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루리(대표 이영희)에서 지난 19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에 1백4천원을 기탁해 ‘행복천사 제171호’가 됐다.

㈜디자인루리는 연초면에 위치한 간판, 인테리어, 경관조명, 현수막, 광고기획 등 옥외광고 전문업체이다. 지난 6월에 진행된 「2021년 제10회 경상남도옥외광고대상전」 창작광고물(모형)에서 ‘전통을 입다 한복전문점 노리개’ 컨셉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시상금 일부를 기부했다.

이영희 대표는 “최고의 간판 창작물을 만들기 위해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좋은 결실을 맺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 지역 특성화에 맞는 개성있는 디자인과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봉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거제시지부장은 “옥외광고대상전에 거제지부에서 처음으로 수상자가 나와서 기쁘다”며 “앞으로 불법간판 및 현수막 등 도시미관에 저해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배 이사장은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고 베풀어 준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단체)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7)으로 연락하면 된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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