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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게스트하우스 부지에 495세대 아파트사업 신청

기사승인 2021.11.30  13: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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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장평 동아제이씨 아파트 신축공사 '예정지 일원>

장평동 삼성중공업 내 게스트하우스 부지에 아파트 신축 사업이 신청돼 관심을 끈다.

30일 거제시는 '동아제이씨(대표 손창대)'로부터 '거제 장평 동아제이씨 아파트 신축공사' 사업 승인 신청이 지난 22일 접수됐다고 밝혔다.

총 사업 면적은 1만3609㎡(4100여 평)로,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과 일반 상업지역 일부가 섞여 있다. 이 곳에 지상 29~35층 높이 8개 동 495세대 아파트를 짓겠다는 계획이다.

세대별로는 84형 392세대, 101형 33세대, 112형 70세대로 구성됐다. 층고가 25층 이상이기 때문에 앞으로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및 교통평가심의원원회 등의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동아제이씨'는 창원시에 본사를 둔 주택건설 사업체며, 거제지역에서 공동주택 사업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사업 승인 신청이 접수돼 현재 검토 단계에 있다"면서 "아직 시공사는 결정되지 않은 걸로 파악되며, 사업승인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재무건전성 확보 차원에서 구내 사원 아파트 단지 및 삼성호텔, 게스트하우스 부지 등 대규모 비생산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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