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은 지난 19일 수산물 안전관리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표창장을 받은 태평양양어장 배진우 대표는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에서 오래전부터 넙치, 강도다리를 양식하고 있는 어업인으로 지난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수산물 안전관리 분야에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수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난관에도 좌절하지 말고 다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