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이수봉]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세요

지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실내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기온이 낮아지며 난방 및 전열기구를 이용하는 가정이 굉장히 많다.

건조한 겨울철 난방용품의 사용은 가정에 따뜻함을 가져다 줄 수 있으나, 언제나 화재의 위험 또한 존재한다.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명절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을 어떨까 싶다.

화재가 났을 때 가장 중요한 건 인명대피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것이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으로 화재 발생사실을 미연에 파악해 대피할 수 있으며, 또한 화재 진압 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게 소화기다. 초기 진압에 있어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도 맞먹는다.

명절을 맞이해 친지와 가족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전을 선물하길 부탁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코로나19의 종식에 다같이 힘을 보태기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