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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장목관광단지 개발 '시동'...JMTC컨소시엄과 협상 돌입

기사승인 2022.06.23  15: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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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 조감도>

거제 장목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경남도는 23일 거제 장목관광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JMTC)과 사업협약 체결 협상단을 구성해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협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장목관광단지는 1996년 관광지 지정 이후 국제통화기금(IMF) 경제위기 등을 거치면서 민간사업자의 사업 포기 등으로 25년 동안 진척을 보지 못한채 장기 표류해왔다.

앞서 경남도는 최근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신공항 추진 등 개발 호재를 활용한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개발사업자를 공모해 지난 5월19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경남도는 원활한 협상 진행을 위해 윤인국 경남도 미래전략국장을 단장으로 행정, 법률, 회계 등의 전문가를 포함한 6명으로 협상단을 구성했다.

첫 회의에서는 앞으로 협상 진행계획과 사업협약 중점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8월까지 협상을 마무리해 9월에 사업협약 체결로 성공적인 관광단지 조성에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개발이익금 공유 등 쟁점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기존 민간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적의 사업협약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욱 도 동남권전략기획과장은 "장목을 거제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에 문화와 예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고품격 힐링 관광단지로 개발하고 인근 구산해양관광단지 및 마산 로봇랜드와 연계, 남부권 핵심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위해 경남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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