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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 전기공학과, 산학협력협의체 발족·포럼 개최

기사승인 2022.09.16  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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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전기공학과는 지난 15일 LINC3.0 사업 추진과 관련해 산학협력협의회 발족식 및 주문식 교육과정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학계 대표로 거제대학교, 기관으로서는 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거제소방서, 통영소방서가 참석했고, 산업계에서는 거성소방, 대우소방공사, 세인엔지니어링, 오성소방엔지니어링, 효성하이텍, 대우조선해양, 디에스미래기술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허정석 총장은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위해 산업체에서 많은 도움을 요청했고, 각 산업체 관계자들의 동의 속에 직무별 마이크로 트랙을 실현하기 위한 모듈식 교육 등의 공동개발을 위한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거제대학교 전기공학과의 교육과정은 현재 마이크로 트랙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트랙1. 전기기능사, 트랙2. 전기(공사)산업기사, 트랙3. 소방설비산업기사(과정평가형), 트랙4.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 양성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환경으로 첫째, 전기기능사 국가자격 시험장을 유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 전원 시험에 응시토록 독려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스마트팩토리 인력양성 사업에 진입해 총 6년간 9억(매년 1억500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아 ‘직접 만들며 배우는 교육과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세 번째로 2023학년도부터 산업인력공단의 소방설비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전기공학과는 상기의 환경 속에서 모든 재학생들이 3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해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전기공학과 학과장(서규석 교수)은 "2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과정과 환경을 갖추고 있고, 이를 충실하게 이수하면 전기 분야 전공자로서 가장 우수한 자질을 갖춘 직업인으로 양성된다. 최근 높아진 실업률, 심화된 취업난 속에서도 일반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의 진출이 용이해지며 이는 학과 취업률과 취업처가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기공학과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2016~2020년까지의 평균 취업률이 77.7%이며, 특히 2019년도에는 83.9%로서 전국 전문대학 전기공학과 취업률 중 2위를 차지한바 있다.

또 많은 학생들은 구직자 대부분이 선호하는 한국전력, SK하이닉스, 삼성SDI, POSCO,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Oil, LG화학 등에 진출하는 등 취업의 질적 수준이 매우 높다. 2022학년도부터는 주간과정 외 야간 정규과정을 신설하여 지역재직자의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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