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공업이 건조한 셔틀 탱커 모습> |
22일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가 발주한 셔틀탱커 2척을 3466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6월30일까지 선주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선주와의 합의에 따라 수주 선박의 세부사항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43척을 수주했다. LNG운반선 30척, 컨테이너선 9척, 가스운반선 2척, 셔틀탱커 2척 등이다.
현재까지 누계 수주 금액은 81억 달러(약 10조8266억원)를 기록해 연간 수주목표 88억 달러(11조8200억원)의 92% 달성중이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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