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행운의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나와 16억7094만원을 타게 됐다.
6일 진행된 로또 동행복권 제1066회 1등 당첨번호는 6·11·16·19·21·32, 2등 보너스 번호는 45번이다.
1등 당첨자가 나온 로또판매점은 거제시 거제중앙로 1787 서원탑훼밀리마트 고현점 내(계룡온천옆) '탑로또'다.
'탑로또'점은 2019년 한 해에만 1등 당첨자를 3번이나 배출하는 등 과거에도 종종 1등 당첨자가 나온 이른바 '로또명당'으로 통한다.
1등 당첨자는 6개 숫자를 모두 맞춘 15명으로 각 16억7094만7250원을 받는다. 이들은 거제를 비롯해 자동 11곳, 수동 3곳, 반자동 1곳으로 당첨됐다.
2등 당첨자는 당첨번호 5개와 2등 보너스 번호가 일치하는 88명으로 1인당 4747만원을 받는다.
한편 동행복권 로또히스토리에 따르면, 1등 당첨확률은 814만5060분의 1이다.
역대 1등 최고 당첨금액은 407억2295만9400원이고, 1등 최저 당첨금액은 4억593만995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기일을 넘긴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당첨금은 1등의 경우 농협은행 본점에서, 2등과 3등은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지급한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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