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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표 제16대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장 취임

기사승인 2024.04.23  1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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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국민운동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 제16대 회장에 옥정표(63) 씨가 취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는 22일 오후 6시 거제시 상동동 거제축협 하나로컨벤션에서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은 개회선언·내빈소개에 이어, 바르게살기 깃발 이양, 취임사, 격려사, 축사와 결의문 낭독(김부건 청년회장), 기념촬영 등 순으로 40분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장과 윤부원 거제시의회의장,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했다.

박성태 이임회장은 "6년간 회장직을 맡았지만 3년간은 코로나19로 모든 행사를 취소하는 사태를 겪었다"면서 "하지만 16대 옥정표 회장이 취임해 유능하고 탁월한 능력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가 지역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기 경상남도협의회장은 "선진의식 함양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한 참된 봉사를 펼쳐온 거제시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취임하시는 옥정표 회장님의 그동안 사회활동 경험과 경륜을 토대로 바르게살기운동이 거제에서 가장 모범이 되고 인정받는 단체로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등단한 옥정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6년 동안 박성태 이임회장께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어진 책무와 소명을 성실하게 수행한데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면서 "회장이란 중책을 맡겨주셔서 큰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한층 무거운 책임감 속에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올바르게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르게살기 전통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젊고 활력 넘치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육성법'에 의해 설립된 국민운동단체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적, 문화적 국민의식의 함양과 선진국형 사회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1989년 4월1일 중앙협의회가 창립돼 출범했다. 현재  중앙협의회(현 제15대 임준택 중앙회장) 산하에 17개 시도협의회와 233개 시·군·구협의회, 3203개 읍·면·동위원회를 두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옥정표 취임 회장이다>

서영천 대표기자 gjjn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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