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옥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명이 부산 문화·관광 체험을 다녀왔다고 18일 밝혔다.
‘한울 스핀오프’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광안리해수욕장을 둘러보고, 실내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과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거제도 바다와 다른 느낌의 광안리해수욕장 모래 위를 맨발로 걸으며 오랜만에 느긋함과 편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초등학생은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을 형·동생들과 팀으로 체험해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체험 활동·생활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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