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거제시협의회(회장 김영택)는 지난 24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면·동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노인사랑잇기 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에서 홀몸노인, 거동불편한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증가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 새마을지도자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웃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지역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매년 홀몸노인사랑잇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면·동별 71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수시로 방문해 간식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을 살피며 도움을 드리고 있다.
김영택 회장은 “홀몸노인 71가구에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소소한 일부터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