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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농업기술센터, 여성이민자 모국 방문 200만원·여성농업인 6만7150원 90일 지원

기사승인 2024.07.25  17: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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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다문화가정 및 여성농어업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제결혼 여성이민자 고향방문 지원사업’은 거제시 거주 기간 및 결혼 기간 2년 이상인 국제결혼 여성이민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1가구당 200만 원까지 모국방문 비용을 지원한다.

‘농어가도우미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에 주민등록상 주소 등록 및 거주 중인 출산(예정) 여성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1일 지원기준단가 7만9000원 중 지원자 부담금 15%를 제외한 85%(6만7150원)를 최대 90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원대상자는 농어업경영 정보 등록자이며 농어촌 거주 외국인 여성농어업인도 신청 가능하다.

‘여성농업인 출산바우처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에 주민등록상 주소 등록 및 거주중인 출산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출산 초기 안정적 소득 보장과 출산·보육 지원을 위한 ‘모바일 제로페이 바우처’를 제공한다. 지원 금액은 9개월 간 8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자는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 제출이 가능하며 시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옥치덕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업을 적극 활용해 사업 수혜의 폭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관련 내용은 거제시 농업정책과에 문의 가능하다.

정지용 기자 gjjn3220@daum.com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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