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제저널 독자> |
12일 오전 9시께 거제시 장목면 거제 방향 거가대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도로공사로 인해 정차돼 있던 1톤 트럭을 2.5톤 트럭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했다.
이어 충격으로 1톤 트럭이 앞으로 밀리면서 SUV 차량과 5톤 트럭을 잇따라 들이 박았다.
이 사고로 2.5톤 트럭 운전자와 신호수가 부상을 입고 연초면 맑은샘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로 거가대로 거제 방향 1개 차로가 일시 정체를 빚었으나 빠른 현장 수습으로 30분 만에 정상 소통됐다.
경찰은 2.5톤 트럭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사고 당시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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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천 대표기자 gjjn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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