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돌고래 무단반출 거제씨월드 관계자 검찰송치..과태료 200만원

기사승인 2022.09.22  16:04:39

공유
default_news_ad1
<<핫핑크돌핀스와 제주녹색당이 지난 5월4일 오전 제주퍼시픽리솜과 거제씨월드를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고 있다. 사진=핫핑크돌핀스 제공>

제주해양경찰서는 멸종위기 해양생물인 큰돌고래를 무단 반출한 거제씨월드 심 모 본부장과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퍼시픽리솜 박 모 총지배인을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제주 퍼시픽 리솜의 큰돌고래 태지와 아랑이를 해양수산부 장관의 허가를 받지 않고 거제씨월드로 무단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환경부도 멸종위기종 양도 신고를 하지 않은 퍼시픽리솜에 과태료 100만원을, 큰돌고래를 반입한 사실을 속인 거제씨월드에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했다.

앞서 지난 5월4일 제주도내 해양환경단체인 핫핑크돌핀스와 제주 녹색당은 거제씨월드와 퍼시픽리솜을 돌고래 2마리를 불법 반출한 혐의로 제주경찰청에 고발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43
ad36
ad42
ad41
ad40
ad39
ad38
ad37
ad4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