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2일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반다비 체육센터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분향소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지난해 12월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유롭게 조문할 수 있으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그들의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전수진 서장은 추모소를 방문해 사고로 희생된 모든 이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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