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이 지역 소상공인 관련 현안 논의를 위해 거제시연합회를 찾았다.
이번 간담회에는 거제시 지역경제과, 거제시연합회 임원진들과 함께 그동안 거제시연합회의 실적을 공유하고 회원증가 방안, 코로나 이후 소상공인 지원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거제시연합회(회장 박상표)는 경남도 차원에서의 HACCP 인증 지원을 통해 향후 단체급식 납품에 대한 선제적 준비 지원과 함께 S2B몰 입점 등 디지털 전환 상인 지원도 요청했다.
이에 도연합회는 제로페이 지원사업을 우수 단체인 거제시연합회에 우선 배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제로페이 사업은 지난해 이어, 거제시연합회가 획득한 사업으로 전담인력 지원을 통한 확산과 함께 사용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현재 거제시연합회는 한전과 함께 소상공인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시 40%비용 지원사업과 하나파워온 에너지기기 교환 및 구매시 150만 원을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가입과 사업 문의는 634-3131 민원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최영은 기자 gjjn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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