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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 치안총감)은 지난 12일 오후 늦게 올해 총경 승진후보자 13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총경 승진후보자 중에 거제시 옥포동 덕포마을 출신 김병수(48) 경정이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해양경찰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실에 근무하는 김병수 총경 승진후보자는 경남일보 기자(국장)를 지내고 퇴직한 김종환(73) 씨의 큰아들이다.
그는 덕포초·옥포중과 해성고교를 거쳐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을 졸업했다. 경찰간부후보생 54기로 경찰종합학교에서 1년간 교육을 받고 해경 경위로 임용됐다.
김 총경 승진예정자는 2019년 3월 통영해경 1006함장 당시 경정으로 승진했다. 이후 해경교육원 등 요직을 거쳐 해양경찰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실 조직계장으로 근무해 왔다.
서영천 대표기자 gjjn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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