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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건설 위한 국비확보 시동

기사승인 2023.02.09  15: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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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광역 도로망 구축(안). 사진 : 경남도 제공>

경남도, 국가지원지방도 12개 지구 1638억원 건의
거제~한산도~통영 해상연결 등 거제 현안 대거 포함

거제시와 경남도가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 등 도로건설사업을 위한 국비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경남도는 지난 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 등 현안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연결도로망 조기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도는 국토부 도로국장 등을 만나 경남의 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현안사업과 2024년 국가지원지방도 12개 지구, 국비 1638억원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 당면 현안을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했다.

건의한 도로건설사업에는 거제시 현안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거제 관련 도로건설사업은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 △거제~한산도~통영 해상연결 교량 건설(국도5호선) △통영~거제~부산간 고속도로 건설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 관련 현안사업 △거제 송정IC~문동간 도로건설(국지도 58호선) 등이다. 

김해 한림~생림간 도로선설, 김해‧양산, 매리~야산간 도로건설, 창원‧함안, 칠북~북면간 도로건설, 창원‧밀양‧창녕, 봉강~무안간 도로건설 등 현재 추진중인 국가지원지방도 사업도 건의했다.

또 경남도는 산·하천 등으로 단절된 국도간 연결을 통한 통행시간 단축을 위해 지선 국도 지정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대도시권 인접 기초지자체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광역시의 동 지역으로 한정된 대도시권 혼잡 도로의 선정 범위를 광역시와 인접한 기초지자체까지 확대하는 제도 개선도 건의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단일생활권 형성과 신항‧신공항, 철도 등 대규모 거점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광역도로망 확충에 필요한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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