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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족센터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거제저널 서영천 대표 강의

기사승인 2024.04.16  15: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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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족센터(하성영 센터장)는 직원 업무역량 강화 일환으로 지역 언론인을 초빙해 '보도자료 작성법' 강의를 들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가족센터 3층 교육실에서 전 직원(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영천 거제저널 대표가 맡았다.

강의는 홍보(PR)의 개념과 중요성, 보도자료 구성 및 올바른 작성 요령, 취재 뒷 얘기와 휴대폰 활용 보도자료 작성 실습 등 순으로 1시간30분 가량 진행됐다.

서 대표는 강의를 통해 "보도자료는 지역·기관·단체 등의 행사, 활동을 외부에 알리는 중요한 홍보 수단"이라며 "뉴스 가치있는 내용에 시의성과 적절성, 완성도(충실성)를 갖추면 더 없이 좋은 기사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급적 간결하고 친근감 있는 구어체(입말체)를 사용하고, 최소 스무번 이상 읽어보며 '고치고 또 고치는' 성의가 필요하다"며 "보도자료는 자주 작성해보면 실력이 늘고 인터넷에서 비슷한 내용의 다른 기사를 참고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하성영 센터장은 "센터에서 처음으로 현직 언론인을 초청해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생동감 있고 유용한 강의였다"면서 "이번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어느 부서에 있더라도 센터 업무를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가족센터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가족전문기관이다. 아주동 용소1길35 거제시가정행복지원센터 안에 위치하며, 바로 옆에 용소초교가 있다.

가족센터에선 가족 유형과 상관없이 보편적·포괄적 서비스 제공을 통해 모든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을 돕는데 중점을 둔 각종 사업을 추진중이다.

또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조기 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한부모·조손가족·워킹맘·워킹대디·1인가족·노인·중장년 세대를 위한 가족 특성화 서비스 제공 및 가족친화 문화 사업 등도 전개하고 있다.

2008년 거제YWCA 위탁기관인 거제시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를 모태로 출범했다. 이후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됐고, 2022년 거제시가족센터로 이름을 바꿔 지금에 이르고 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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