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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기념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국비 2536만 원 확보

기사승인 2024.04.17  14: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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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기념관 (회장 손삼석)에서는 올해 문학관 주요 사업인 ‘2024년도 문학 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국비 2536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90여 개 문학관 중에서 11군데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에서는 ‘청마기념관’과 ‘이원수 문학관’이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 목적은 문학관에 작가가 상주해 해당 지역의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는데 협조하게 한다. 이를 통해 인건비, 창작공간 등을 지원해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상주작가 자격은 현재 창작활동을 하는 등단 3년 이상의 작가로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 발간실적과 월 급여 지급에 따른 4대 보험 가입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선정된 상주 작가의 활동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다. 사업 참여 기간 집필활동을 유지하고 사업종료 후 활동실적을 제출해야 한다.

상주 작가 선정을 위한 신청 방법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상주작가 신청 사이트(홈페이지 URL : https://munjang.or.kr/munhakcurato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 기간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다.

손삼석 회장은 “올해 신규사업인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청마문학이 끊임없는 스토리텔링과 청마문학의 저변확대를 위한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마기념관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문학교실’을 운영중이다. 또 ‘찾아가는 청마문학’으로 지역의 초·중·고와 도서관 등의 요청으로 청마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마사행시 〔청마행복〕, 〔거제청마〕 전국 공모'도 3년째 진행하면서 '청마문학의 도시' 거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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