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회장 임준영)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에 80여 명이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농구 초등(전문) 3위 ▲중등(취미) 우승 ▲야구(유소년부) 준우승 ▲수영(여자 중등) 자유형 50m 1위·3위 ▲수영(여자 중등) 100m 3위 ▲남자(초등) 평영 50m 2위·3위 ▲남자(초등) 배영 50m 1위 ▲여자(초등) 자유형 50m 3위 ▲여자(초등) 배영 50m 1위·3위 ▲여자(초등)배영 100m 2위 ▲단체전 계주 200m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전국의 지정스포츠클럽과 예비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은 스포츠클럽 간 대회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문경시 전역의 14개 경기장에서 10개 종목, 3000여 명의 동호인이 함께했다.
임준영 회장은 "이번 교류전은 전국의 다양한 스포츠클럽 관계자들과 동호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공공스포츠클럽의 발전에 더 큰 관심과 격려부탁드리며 오는 23일 거창에서 개최되는 경남스포츠클럽교류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또 임 회장은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 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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