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름 집중호우 등 수해로 도로지반 침하 및 파손...복구공사
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 14호선 거제시 장평동 계룡산 교차로~장평3교 1.8㎞ 구간의 도로 침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면보강 및 포장공사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월)부터 12월8일(일)까지 이 구간에 대한 차량통행이 순차적으로 부분 차단 된다.
먼저, 11일(월) 오전 8시부터 공사구간 왕복 4차로 중 통영방향 2차로의 통행이 차단된다. 17일부터 24일까지는 통영방향 1차로가 통제된다.
이어 12월8일(월)까지 추가로 두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1개 차로씩 일시 차단될 예정이다.
이번 교통 통제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이어진 폭우 등에 따라 해당 구간 도로의 일부 침하와 갈라짐, 파손 등에 따른 노면보강 및 포장공사에 따른 조치다.
거제시 도로과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이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각별한 서행 및 안전운전과 함께 정체시 계룡산교차로~장평교차로~1번교차로로 우회 통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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