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문고 뒤쪽 도시계획도로 개설 필요성 언급
거제시의회 김선민 의원이 수양동 아이파크2차 아파트 일원부터 상문동 입체교차로까지 이어지는 극심한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거제시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고현천변(아델하임 앞 도로, 대로2-2호선)에서 상문고 뒤쪽으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기존 수양도시계획도로 대로 3-9호선(미루유치원 앞 도로)에 연결하면 차량 통행을 상당 부분 분산시킬 수 있다”면서 “아이파크1차·2차 및 해뜰안애 아파트, 수양동 양정마을 수천 세대가 출·퇴근시 꽉 막혀 극심한 교통 체증을 겪고 있는 것은 거제시 도로 관계자들은 다 알고 있는 부분”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개설해야 할 도시계획도로가 많지만 특히 대로2-2호선, 중로2-43호선(상문고 뒤쪽 도시계획도로)이 빨리 개설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우선순위에 포함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정질문 답변자로 나선 박무석 국장은 “그 구간이 개통되면 교통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우선순위에 두고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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