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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민주당 거제시의원들 "시민혐오 발언 일말의 반성 없는 양태석 사퇴하라"

기사승인 2025.03.04  16: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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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의원들이 양태석 시의원의 시민 혐오 발언과 이에 대한 반성 없는 태도를 규탄하며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이날 열린 거제시의회 본회의에서 양태석 의원에 대한 징계안이 논의됐다. 그 결과 출석정지 15일·공개사과가 결정됐다.

이후 본회의에서 신금자 의장이 양태석 의원에게 결정사실을 통보하고 즉각적인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나 양 의원은 "무슨 사과를 하라는 것이냐"며 반발했다.

양 의원은 "시민들에게 과격한 발언은 사과할 수 있지만, 종북 발언에 대해서는 사과할 수 없다"며 거제시민과 시의회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게 더불어민주당 측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시의원들은 "양태석 의원은 시민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기는커녕, 오히려 종북 발언을 반복하며 의회를 조롱했다"고 비판했다.

또 "그의 사과는 김건희 여사의 '개사과'와 다름없는 거제시민과 동료의원에 대한 모욕"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양 의원이 의회의 결정을 무시하고, 세 차례나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전력을 언급하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그런면서 "오는 3월7일 본회의에서 거제시민과 동료의원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추가로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경고했다. 

「시민혐오발언 일말의 반성 없는 양태석은 사퇴하라!」

2025년 3월4일 본회의를 통해 시민혐오발언으로 징계안이 발의된 양태석의 징계의결이 있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징계의결에서 윤리자문위원회에서 제안한 출석정지 30일, 공개사과와 당일 제안된 출석정지 15일에 대한 투표가 이뤄졌다. 15명 의원 투표를 통해 출석정지 15일과 공개사과가 결정됐다.

공개로 전환된 회의에서 신금자 의장은 양태석에게 출석정지 15일과 공개사과가 결정됐음을 통보하고, 즉시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공개사과 요구를 받은 양태석은 “무슨사과를 하란겁니까?” “무슨 사과를 하란말입니까? 나는 시민들한테 과격한 말은 사과를 드릴 수 있지만, 종북에 대한 사과를 할 수 없습니다”등의 발언을 했다.

자신이 왜 윤리위에 회부되어 동료의원들이 징계를 했는지에 대한 일말의 반성도 없이 건들거리면서 발언대로 나가 거제시민들에게 진심어린 사과가 아니라 또다시 종북을 들먹이며 거제시민과 시의회를 우롱했다.

민주당 의원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마지못해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마치고 본회의장을 나갔다.

양태석의 사과는 김건희의 개사과와 다름없는 거제시민과 동료의원에 대한 모욕이다.

언감생심 진심어린 사과를 바라지도 않았지만, 양태석은 겉으로라도 사과의 발언을 하는 위선조차 갖추지 못했다.

1991년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9대까지 이어온 거제시의회 역사에 이토록 무도하고 뻔뻔한 정치인은 없었다.

의회의 결정이 자신의 뜻과 다르게 결정되어도 민주사회의 일원으로 그 결정을 존중하고 따라왔던 아름다운 관행이 오늘 참담하게 훼손됐다.

의회라는 시스템과 시의원이 지켜야 할 품위에 대해 지킬 마음이 없다면, 지 금 당장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일반인으로 돌아가기 바란다.

3년이 넘는 의정생활 동안 세 번이나 윤리위원회에 회부되는 것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기 때문임에 틀림없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으니 잦은 실수에 오만방자한 것 아니겠는가! 지금이라도 몸에 맞는 옷을 새로 찾거나 옷에 몸을 맞추기라도 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의원 일동은 양태석에게 요구한다.

3월7일 본회의를 통해 거제시민과 동료의원, 선배 시의원에게 공개적으로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한다.

만약 민주당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3월4일 본회의장에서 일어났던 의회무시, 동료무시, 시민무시에 대해 다시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것임을 선언한다.

2025년 3월 4일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의회 의원 일동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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