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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운면 주민자치회(회장 여철근)는 지난 12일 지심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깨끗한 자연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심도는 일운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봄철 청정한 바다와 붉은 동백꽃의 아름다움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하지만 관광객의 증가와 함께 쓰레기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어 지심도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일운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심도의 깨끗한 자연을 보호하고자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해변과 숲속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심도의 자연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해양 쓰레기와 플라스틱 등의 환경오염 물질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운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여철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일이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느꼈다.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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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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