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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남부내륙철도·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속 추진 촉구

기사승인 2017.11.08  15: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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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국토부장관 "많은 진척이 있어 잘 추진될 것 같다" 답변

김한표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2018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 종합정책질의' 관련 국회 예결위에서 ‘남부내륙철도’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신공항’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남부내륙철도 노선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들과 자치단체장, 그리고 도민이 한 마음 한 뜻이 돼 지난 정부부터 약 4년 동안 씨름을 해왔다”며, “경남·북도민이 간절히 염원하고 학수고대하는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챙겨달라”고 했다.

이에 이 총리는 “잘 알겠다”고 답변했으며,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적격성조사에 따라 사업의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돌파하면서 해양플랜트 시장은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라며, “조선산업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해양플랜트 산업은 반드시 육성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백 장관은 “해양플랜트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해양플랜트 산업은 육성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의원은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김 장관은 “지난 번 보다 금융관련 절차에서 진척이 있어서 잘 추진될 것 같다”며, “사업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답변했다.

이와함께 “지난 6월 국토부는 김해공항 확충안을 동남권 신공항 건설사업안으로 발표했으나, 여권 일각에서 김해공항 확충안 재검토 등의 얘기가 돌고 있다”며, “정부는 김해공항 확충안에 대해 기존 계획에 대한 변경이 있는지”에 대해 김 장관에게 질의했다.

김 장관은 “어떤 변경계획도 없고 소음 등의 문제에 대해 걱정하는 국민들이 계셔서 그런 얘기가 생긴 것 같다”며, “인근 지역 주민들과 잘 소통하고 의견을 반영해서 기본계획을 잘 수립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날 김한표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 SOC예산 필요성 △ 적폐청산을 명분삼은 정치보복 행위 자제 △ 지방 매칭사업비 대폭 인상으로 지방재정 큰 부담 우려 등에 대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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