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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 '지역구 후보 연합' 협의

기사승인 2018.03.14  17: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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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원 선거 최초로 ‘지역구 후보 연합’ 논의가 이뤄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수양동 연초면 장목면 하청면) 시의원 예비후보들은 14일 오전 11시 박형국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회합을 갖고 후보 연합에 대한 논의를 했다.

참석한 예비후보는 박형국, 박봉휘, 김현조, 옥홍일(등록순) 예비후보다.

이날 후보들은 이날 회합에서 민주당 필승 대책에 대해 논의했고, 자체적인 후보 연합을 결성해 비방 없는 깨끗한 선거운동을 지향하자는 데 공감했다.

박형국 예비후보가 논의를 주재한 가운데, 추후 활동방향과 구체적 선거운동 등을 계획하고 후보 연합의 틀을 갖춰 공동성명을 발표 했다.

후보들은 특히 당내 경선을 앞둔 상황에서 선의의 경쟁과 협동으로 나 선거구의 민주당 필승을 다짐했다.

원팀선언문

거제시의원 나선거구(수양동, 연초면, 장목면, 하청면) 예비후보

6.13 지방선거. 우리 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 예비후보인 박형국, 박봉휘, 김현조, 옥홍일 네 사람은 오늘 주민들의 절박함을 받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국민의 힘으로 정권교체에 성공했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희망은 컸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사회 곳곳에 파고든 적폐는 그 희망을 가로 막고 있는 형국입니다.

우리지역은 더더욱 암울합니다. 여전히 공고한 건 지난 수 십 년 독점해 온 특정 정당의 지방권력입니다.

그 권력은 새로운 변화를 거부하고, 지역 발전의 미래를 제시하지 못했고,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은 여전히 우리의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우리 세 후보는 6.13지방선거 승리로 시민혁명에 담긴 주민들의 요구를 받들고자 합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는 변화를 원하는 절박함에 부응하며 ‘이대로’를 원하는 특정 정당과의 싸움입니다.

지난 수 십 년간 한 번도 이겨 보지 못한 싸움이지만, 승리에 대한 시민의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그 열망과 절박함으로 우리 주민들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들은 하나의 힘으로 시민과 더불어 함께 할 것을 약속합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예비후보 4인은 새로운 도시를 염원하는 시민들 앞에 하나가 되겠다는 각오로 나선거구 예비후보 원팀(ONE TEAM) 구성에 관한 협약사항을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하나,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당내 경선에 공정한 경쟁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나, 당내 공천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결정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나,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까지 당내 모든 후보자들이 공정한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하나, 지역의 변화, 발전을 위해 후보자간 정책을 공유, 실천하고 민주당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하나, 더불어민주당의 강령·정강 정책에 입각한 여성·청년·노인·장애인·노동·다문화 등의 정책 공약 개발에 하나가 되겠습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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