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모 예비후보, "생활체육시설 운영개선, 시민참여 확대 노력"

<문상모 시장 예비후보가 생활체육인들을 만나 얘기를 경청하고 있다>

거제부활’을 기치로 내 건 문상모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주말인 17일과 18일  야구장(장평·하청·연초) 및 축구장(아주·장평)을 찾아 생활체육인들의 얘기를 경청했다.

또 아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해오름 배드민턴 클럽 9주년 창립 행사'에 참석해 동호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우리 스포츠 환경은 경쟁에서 즐김과 나눔으로, 개인에서 공동체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활동은 삶을 더욱 품격 있게 만든다”며 “스포츠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축하해 주며, 함께 공유하는 시대적 발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를 위해 “우선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고 학교 및 일부 민간체육시설의 개방이 필요하다”면서 “생활체육 시설 운영개선으로 시민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문후보는 거제부활을 위한 행보를 계속한다. 경제 분야 부활은 ‘살고싶은 거제’, 관광 분야는 ‘다시 오고 싶은 거제’, 시민 공동체 분야는 ‘더불어 행복한 거제’ 시리즈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