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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모, 서일준 후보 향해 '선거용 눈속임 중단' 촉구

기사승인 2018.05.21  11: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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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 선대본부장인 문상모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일준 후보의 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는 정치초년생의 모습을 떠올려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날 문 본부장은 “시장 당선을 목적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속이기 위한 선거용 눈속임을 중단하고, 서 후보가 주장하던 ‘2014년 거제시 예산 1,000억여원 증액’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혀라”고 요구했다.

앞서 문 본부장은 “지난 3월 30일 서일준 후보에게 시 살림살이에 대한 정확한 분석도 없이 2014년자신의 재임시절 증액된 예산을 두고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 해왔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문 본부장은 "증액된 예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못하고 ‘거제시장 선거와 관련 상대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없는 선거전을 포함한 5무 운동을 벌이겠다’고 답변하는 서 후보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문 본부장은  이어 “거제시의 2014년 당초예산 증액 내역 중 ▲시민이 재산세 56억, 자동차세 31억원,담배소비세 40억원을 더 납부한 것이 부시장이 늘린 것인가? ▲상수도사용료 27억원, 하수도사용료 11억원, 시에서 재산 매각한 76억원도 예산 확보한 것으로 생각하는가?"고 물었다.

또  "▲정부에서 차입금으로 31억원 빌려준 것도 서 후보 자신이 공인가? ▲쓰고 남은 예산 순세계 잉여금 141억원도 서 후보 본인이 증액한 예산이라고 할 수 있나? ▲정부와 도에서 내려온 보조금 596억원 증가한 것이 시장과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한 것이 아닌 서 후보 개인의 공로인가?”라며 답변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서 후보는 민주당 시장 후보가 결정되고 본격적인 선거 국면으로 들어가자 언제 그런 말을 했냐는 듯 연일 철 지난 ‘조폭사주사건’을 거론하며 네거티브 선거의 최첨병이 되고 있다”며 “선거용 네거티브 공세를 중단하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이와함께 문 본부장은 “클린선거를 주장하며 끝까지 자신의 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변광용 후보처럼 정책으로 승부하는 자세로 선거에 임하기를 바란다”며 “공직 후보자는 언행이 일치하고 상식과 원칙을 기본으로 정직함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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