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거제 오수해양관광진흥지구 조성사업' 제3자 제안공고

기사승인 2019.02.21  13:30:56

공유
default_news_ad1

- (유)옥포공영 토지 80% 소유…2017년 서울 투자설명회시 2100억 투자 의향 밝혀

<죽림해수욕장 일원 개발 조감도= 거제시>

거제면 죽림해수욕장 일원을 대규모 복합리조트 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화 된다.

경남도 서부권개발국(균형발전과)는 지난달 31일 공보를 통해 ‘거제 오수 해양관광진흥지구 조성사업’ 제3자 제안 공고를 했다.

이 사업은 애당초 (유)옥포공영이 ‘거제 테르앤뮤즈 조성사업’이라는 명칭으로 2017년 11월 거제시의 서울 투자설명회시 공개된 사업이다.

당시 옥포공영은 오수리 및 죽림해수욕장 일원 32만5,481㎡(9만8,458평) 부지에 2,106억원을 투자해 호텔, 콘도, 풀빌라, 아트오픈뮤지엄, 아트팜가든, 스토리워크 등을 2021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계속된 경기 침체 등으로 2년째 사업이 표류하다 이번에 제3자 제안 공고를 내면서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 제3자 제안 공고는 ‘해안내륙발전특별법’에 따라 타당성 검토 후 확정된 사업에 대해 최초 제안자 외 다른 참여자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법적 절차다.

오는 4월 3일까지 제3자 제안이 없으면 최초 제안자인 (유)옥포공영이 우선협상대상자가 된다. 옥포공영이 사업 대상지의 80% 상당을 확보한 상태라 앞으로 제3자가 사업자로 나설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상반기 내 우선협상 대상자 지정되면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승인 신청 단계를 밞게 된다. 사업기간은 사업시행자 지정일로부터 4년이다.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지역 위치도>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43
ad36
ad42
ad41
ad40
ad39
ad38
ad37
ad4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