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수용소유적공원 추석맞이 특별행사 '성료'

<대형 윷을 던지며 민속놀이를 즐기는 가족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추석 당일 휴관을 제외하고, 3일 동안 윷놀이・투호・대형제기 등 전통놀이체험과 팽이・청사초롱 만들기 등 공예체험을 진행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가족과 함께 추석 연휴를 즐겼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권순옥 사장은 “이번 추석 특별행사뿐만 아니라 매월 그 달의 기념일에 맞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多)드림 이벤트’를 2017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내달 10월에는 한글날에 맞춰 가족들과 함께 ‘한글 캘리그라피 노트 만들기’ 체험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록달록 색칠한 팽이를 신나게 돌리는 아이들>

<전통문양을 따라 나만의 청사초롱을 만드는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