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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꽃축제 헌신, 거제시 김성현 계장 '특별승급'

기사승인 2019.11.04  14: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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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계장>

거제시는 2019년도 특별승급자로 제14회 거제섬꽃축제 추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농업육성과 김성현(농촌지도사)계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특별승급제도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 업무실적이 뛰어난 공무원을 발굴해 실적에 상응하는 보상을 부여함으로써 공직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제도로 올해가 두번째다.

김성현(51·농촌지도사) 계장은 지난 2015년 1월에 거제시농업개발원 농업개발과(현 농업육성과)로 발령받아 현재까지(4년 8개월) 근무하면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도시농업 육성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 관광농업을 통한 거제지역의 여건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세계로 향하는 관광거제를 위한 관광농업 육성과 농촌진흥사업 방향을 변화시키고자 열정적인 노력으로 많은 성과물을 만들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김 계장은 지난 2016년도 제11회부터 올해 제14회 거제섬꽃축제까지 축제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동분서주 해 왔다.

그 결과 2017년 경상남도 유망축제, 2018년 경상남도 대표축제, 2019년 경상남도 우수축제로 3년 연속 선정돼 상사업비 총220백만 원(2017년 30백만 원, 2018년 120백만 원, 2019년 70백만 원)을 확보해 적은 예산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가을꽃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성과를 이뤄냈다. 

김 계장은 이날 본사와 통화에서 "영광스럽지만, 제가 혜택을 받고 칭찬을 받는게 한편으론 열심히 일한 다른 동료들과 봉사자들에게는 미안할 뿐"이라며 "거제섬꽃축제는 저 혼자만이 아닌 모든 동료와 근로자, 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든 우리들의 축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봄부터 축제를 준비하느라 밤낮없이 고생하고 노력해 온 동료들과 자원봉사자, 근로자들은 물론, 축제를 구경 오신 관람객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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