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황철환)는 하절기(7~8월) 휴가철 증가하는 빈집털이 등 절도범죄 발생을 예방코자 지난 1일부터 하절기 휴가철 절도예방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지난 18·19년 하절기 절도 발생위치·유형 등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순찰차 별 근무일지에 부착, 순찰 시 이를 적극 활용해 절도 다발지를 집중순찰 한다.
뿐만 아니라, 빈집털이 등 침입절도의 주요 출입로가 창문인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거제서 특수시책인 폴리핸즈(창문장금장치)를 침입절도 다발지에 배포 및 설치해 휴가철 빈집털이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된다.
황철환 경찰서장은 “특히 하절기 휴가철은 빈집털이와 자전거 절도가 급증하는 시기로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출입문과 창문 등 시정장치를 꼭 점검하고, 순찰 희망지를 순찰하는 탄력순찰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폴리핸즈 설치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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