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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준 의원, 폐쇄된 거제남부우체국 대책 마련 촉구

기사승인 2021.04.29  15: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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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준 의원이 우정사업본부 정진용 부산청장과 함께 거제남부우체국 폐쇄와 관련, 대책에 대해서 협의하고 있다.>

지역 고령층 등을 상대로 거액을 편취한 거제시 남부면 전 별정우체국장의 사기 사건<거제저널 2월16일자 보도>으로 애꿎은 남부면 주민들만 피해를 입게 됐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가 지난 8일 사고가 난 거제남부 별정우체국을 폐쇄키로 결정했기 때문.

이로 인해 남부면 주민들의 불편과 금융업무 혼선 민원이 지속되자, 지역구 서일준 국회의원이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나섰다.

남부우체국은 최근 들어 감소 추세이긴 하나, 지난해 기준 3만2000여 통의 우편물 접수와 약 2만 여건의 창구 고객접수가 이뤄지는 등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지난 달 29일 서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우정사업본부 정진용 부산지방청장과 담당 국장 등을 만나 남부우체국 지정 취소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서일준 의원은 "그간 우체국을 통해 우편과 금융업무를 해오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또 성실히 업무를 해오신 사무원들이 계속 일을 하실 수 있도록 대체 창구망을 조속히 추진하는 등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정 청장은 "국회에서 각별한 관심을 보내주신 만큼, 우정본부와 잘 조율을 해서 지역주민들의 우편취급과 금융업무 등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창원지방법원 제1형사부(최복규 부장판사)는 지난 2월4일 남부면 별정우체국장을 지낸 A(65·여)씨의 사기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이례적으로 1심 판결인 징역 7년 보다 3년을 높여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했다.<관련 기사 참고>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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