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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續報] 거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미용실 이용자 검사 권유

기사승인 2021.08.03  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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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저널 코로나19 자료사진>

3일 거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이번 확진자는 거제 667번~669번으로 각 분류됐다. 이로써 8월 들어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거제 667번 확진자는 신생아로 전날 확진된 30대 부부인 664~665번의 가족(자녀)이다. 이들 부부는 지난 1일 검사를 거쳐 전날 함께 확진됐다. 확진 판정 이후 신생아인 667번도 전날 오후 대우병원 선별진료소 검사를 거쳐 저녁 늦게 안타깝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제 668번 확진자는 10대 여성으로 지인인 부산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기침 등 증상 발현에 따라 전날 대우병원 선별진료소 검사를 거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제 669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이다. 그는 인후통 등 코로나 자각 증상으로 지난 2일 시 선별진료소 검사를 거쳐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현재 669번의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이날 확진자 동선과 관련, 시 방역당국은 오전 10시20분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7/29~8/2 고현로 모 미용실을 이용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전파했다.

또 오후 3시30분께 "7/29~8/1 옥포동 모 본점과 1, 2호점을 방문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추가로 알렸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거제시 누적확진자는 669명으로, 입원 중 56명, 퇴원은 613명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4명이 숨졌다. 현재 검사 중 464명, 자가격리는 736명으로 다소 줄었다.

지금까지 거제시 1차 접종자는 7만9840명, 접종완료자는 2만4090명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3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8~9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8~49세는 오는 9일(월)~18일(수)까지 10부제 사전예약을 거쳐 26일부터 접종에 들어간다. 10부제 사전예약은 주민번호 생년월일 끝자리와 동일한 날짜에 위탁의료기관 및 예방접종센터에 예약하면 된다.

지자체 자율접종은 우선 접종자를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예약, 17일부터 접종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발달장애인과 감염 위험이 높은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은 오는 5일부터 예약, 26일에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8월 접종 시행계획에 따른 사전예약은 이‧통‧반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등을 통해 홍보물 배포 및 안내 방송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다음은 거제시가 언론 등지에 배포한 이날 확진자 3명의 개별 카드 뉴스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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