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YWCA(회장 박광복)는 경상남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 '바른 분리수거, 뿌듯한 불편운동'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보관 하고있는 안경과 폐휴대폰을 수거해 재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관내 학교와 아파트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분리수거함을 설치한 후 주 1회 수거하며 안경은 어려운 나라 개발도상국에 전달, 폐휴대폰은 순환거버넌스 ‘나눔폰’을 통해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파기한 후 금속 자재등은 재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아주동 일대 아파트와 국산초등학교, 내곡초등학교가 참여했으며 점차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국산초등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지속가능한 환경 위해 참여해봄으로 폐기물 양을 줄이고 재사용의 기회를 갖는 유익한 경험이 되리라 생각된다” 며 “바른 순리수거, 뿌듯한 불편운동”에 많은 관심과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앞으로 거제YWCA에서는 이러한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 녹색성장에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시민의식 제고를 기대해 본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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