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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붕백병원 제25대 최영균 병원장 취임..."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기사승인 2024.03.02  20: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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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최영균 거붕백병원장 취임식 직후 백용기 이사장과 병원 임직원들의 단체 촬영>

거붕백병원 제25대 최영균 병원장이 2일 취임했다.

거붕백병원은 이날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거붕그룹 백용기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최영균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최영균 병원장은 인제대의대 졸업하고 서울백병원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부산대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부산백병원 교수, 캐나다 앨버타 주립대학 월터매켄지병원 교환교수, 해운대백병원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거붕백병원으로 근무지를 옮겼다.

<인사말 하는 최영균 신임 거붕백병원장>

백용기 이사장 겸 그룹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임 김형중 병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존 시브리 박사의 설립 이념을 이어받아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선한 사람이 운영하는 선한 병원, 그리고 선한 나눔으로 우리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발전시켜달라"고 당부했다.

최영균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년간 어려운 시기에 병원을 맡아 잘 이끌어 주신 전임 김형중 병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병원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병원장을 맡아 무엇보다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원이 행복한 병원! 거제시민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전문진료 역량을 강화해 환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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