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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수 삼양건설 대표, 제11대 거제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기사승인 2024.03.25  16: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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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환중 9·10대 회장 이임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제11대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에 김점수(64) 삼양건설 대표이사가 취임한다.

거제상공회의소는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 거제시 고현동 웨딩블랑 2층에서 제9·10대 김환중 회장 이임식과 제11대 김점수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앞서 김 신임 회장은 지난 12일 거제상의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거제상의 사상 처음으로 경선을 거쳐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9년간 거제상의 부회장을 지내 온 김점수 회장은 2002년 8월 (주)삼양건설을 창립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현재 대한전문건설협회 거제시 운영위원장과 거제시 체육회 부회장, 거제문화원 부원장, 경남대 총동창회 부회장, 거제옥포고등학교 운영위원장, 거제장목예술중학교 발전위원장을 맡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먼저 두번이나 거제상의 회장을 맡아 지역 발전에 헌신해 오신 김환중 회장님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비록 부족한 면이 많지만, 부회장을 맡아 보좌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거제상의를 잘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선 경기가 조금씩 살아난다고 하나 여전히 기업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시민들의 생활 경제는 팎팎한 형편"이라며 "지역 경제를 책임진 거제상의가 어떤 방법으로 지역 경제를 선도해 나갈 것인지 더욱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1996년 1월 설립 인가된 거제상공회의소는 각종 강좌와 설명회 등을 통해 산업 정보와 동향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사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 분야별 연수·직무교육 등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지역에 450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jn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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