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동장 윤봉길)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동민과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아주어깨동무’ 밴드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시정 소식을 공유하는 등 시간과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주민들과 교류하는 열린 행정으로 ‘시민중심’의 시정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아주동은 지난 3월 개설한 SNS 소통채널 ‘아주어깨동무’ 밴드에 ‘서당골천 가족문화쉼터 조성사업’ ‘아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아주동 도시가스 중압배관 설치사업’ ‘거제시 도란도란 컬쳐 앤 푸드센터 조성사업’ 등 아주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의 추진현황을 공유해 시정에 대한 동민들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아주동의 역사와 한화오션으로 인해 사라진 옛 마을 사진들을 동민들에게 소개하는 등 다양한 역사 스토리텔링으로 아주동을 브랜딩하기 위한 윤봉길 아주동장의 노력은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윤석봉 주민자치회장은 “행정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기 위해서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합리적으로 수렴해 이용자의 욕구를 만족시켜 나가야 한다”며 “주민자치회는 동민들의 만족을 위해 행정과 발맞춰 지속적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봉길 아주동장은 “주민들이 공감하는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아주어깨동무’밴드가 주민참여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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