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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 문경미 작가 '기억의 전개 Ⅱ' 展

기사승인 2024.04.26  1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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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문경미 작가의 ‘기억의 전개 Ⅱ’ 展을 내달 1일부터 6월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5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억의 전개 Ⅱ’ 展에서는 작가가 여행지에서 만난 풍경과 해안의 야경들을 그린 작품으로 이뤄져 있다. 아크릴 물감의 장점을 살려 속도감 있게 그려나감으로써 이어지는 힘 있는 붓 터치와 작품에 따라 나이프 페인팅, 블렌딩 기법을 활용해 다양하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또 작품 속 도심의 불빛이 움직이는 꽃밭이 되어 휴식과 생기 있는 새로운 아침을 위한 희망으로, 어둠 속에서 내일을 향해 숨 쉬고 있는 오늘로 표현되며 캔버스에 겹겹이 쌓인 물감이 오래된 도시의 야경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한편, 문경미 작가는 2023년 한국미협전, BFAA 특별전, 김해미술협회초대작가전, 2022년 개인전 ‘내 마음의 풍경’ 展, 한국창조미술협회전, 미지갤러리 초대전 등 다양한 개인전, 단체전 전시 이력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미협회원, 한국창조미술협회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는 중이다.

문경미 작가는 “대자연인 바다와 하늘, 두 경계가 부딪치는 변화무상한 자연은 무한한 무게를 느낄 수 있어 유한한 인간의 작은 울림을 어떻게 작품 속에 녹여낼지 늘 고뇌하게 만들며 나의 작품 소재가 된다. 깊은 어둠의 부드러움과 편협하지 않은 다양한 색채의 조화를 담아낸 이번 작품을 통해 역동적이고 힘이 있는,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전시에 관한 문의 사항은 학예사 구본화 (055-632-0670) 또는 홈페이지(www.hggmuseum.com)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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