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회장 권수오)는 지난달 30일 '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석원 부시장 및 전 현직 회장과 새마을지도자, 유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지도자 포상수여, 기념사, 격려사 및 축사, 새마을노래체창, 2부 한마음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 기념해 묵묵히 봉사의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며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을 수상했다.
▲새마을기념장 30년이상 근속 박순옥(거제면새마을부녀회원) ▲경상남도지사 표창 손삼익(아주동협의회장)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강미숙(장목면새마을부녀회장) ▲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 김명희(문고) ▲새마을면동(전)회장 시장 감사패 전달 및 국회의원, 시의장, 지회장 표창순으로 수여했다.
정석원 부시장은 “언제나 지역의 선도자로서의 지역과 새마을운동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러분의 나눔과 봉사가 우리거제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수오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을운동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국민운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의 긍지와 자부담을 갖고 창의와 혁신으로 변화를 추구한다면 먼 훗날 역사 속 자랑스러운 새마을지도자로 국민들게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