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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청소년지원단, 경남도 연합 생명존중 캠페인 참여

기사승인 2024.07.22  14: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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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 강화 위한 경남도, 시·군 연합 생명존중 캠페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협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청소년지원재단, 18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협업으로 19일 '경남관광고등학교·창원봉림고등학교' 외 18개 시군이 지정한 장소에서 동시에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미경)는 오후 4시부터 하교 시간을 활용해 거제중앙고등학교 및 인근 초·중학교 일대에서 청소년 1200여 명을 대상으로 1388청소년지원단, 거제경찰서, 거제중앙고등학교 학생 임원 및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너는 소중한 존재야 △친구야 힘드니? 내가 손잡아 줄게 △마약 도박 게임 NO! 중독 ZERO! 희망 ON! △어떤 너라도 소중해! 등의 응원 구호 아래 하굣길 청소년에게 힘이 되는 노래를 송출하는 등 청소년이 동참해 의미가 깊었다.

올해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경남 청소년 인구(9~24세)는 49만4000명으로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고의적 자해)이다. 청소년 마약 및 가정 밖·위기청소년의 비행·탈선 예방, 고립·은둔 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해 선제적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에 경상남도와 18개 시·군센터는 △주제별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고립·은둔·위기(가능) 청소년 발굴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마음 건강 증진과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캠페인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경상남도 보육정책과(211-4795),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711-1326) 또는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639-4985)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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