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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한국당 경남도당, 거제시장 후보 면접…공관위 1차 회의

기사승인 2018.03.17  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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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지난 16일 오전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한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거제를 비롯한 진주, 김해, 남해, 하동, 밀양, 의령, 산청, 거창 등 9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공천관리위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 한 뒤 곧바로 기초단체장 공천신청자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한 '후보자 기본자격 심사'에 들어갔다.

거제시장 공천을 신청한 서일준 예비후보와 황영석 출마예정자도 이날 심사장에 도착해 공관위원들로부터 직접 질문을 받고 답변에 응했다. 면접 결과는 추후 별도의 발표를 통해 공식화 할 것으로 알려졌다.

면접을 마친 서일준 예비후보는 "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나름대로 열심히 대답했다"면서 "반드시 선거에 승리해서 거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의지를 특히 강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의를 주재하기 앞서, 김한표 공관위원장은 “당 정체성, 당선가능성, 도덕성, 전문성, 지역유권자 신뢰도, 당 및 사회기여도 등 6대 공천심사 기준에 맞춰 기본자격 심사를 면밀히 하겠다”며 공천 기조를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또 “향후 공천 및 경선과정에 있어 객관적이고 공정한 관리를 통해 도민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필승후보를 공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관위는 오는 23일까지 나머지 기초단체장 공천신청자와 광역·기초의원 공천신청자 전원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후 선거구별로 단수후보자 추천지역과 경선지역을 선정하는 등 후속 공천절차를 계속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점전략특별지역으로 선정된 창원시는 별도로 중앙당에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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