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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형 민간임대아파트 거제 '지세포에버화인'…주택시장 불황 뚫는다

기사승인 2018.05.24  15: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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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간 임대, 총991세대 대단지 프리미엄… 5월 말 오픈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사업자가 전체 사업비의 5~6%만 가지고 있어도 사업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나머지 비용은 정부가 보증하고 있는 공공기금에서 우선 부담해 사업기간<착공~임대준공~8년간임대기간~분양전환:8년후 분양금액 유지>중 임차인의 임대료로 상환하는 구조다.

그동안 일반지역주택조합사업은 토지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 사업계획승인과정에서 상당기간이 소요되고 사업자체가 무산되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사례가 많았다.

하지만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686-2번지 일원의 토지에 시행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은 이미 토지를 확보해 일반분양에서 임대로 사업계획 변경, 바로 사업이 진행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에버화인’의 임대료는 거제 고현, 옥포보다 약 20% 이상 저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임대거주 기간동안 관리를 자체 협동조합에서 직접해 입주자의 관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와함께,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운영하는 버팀목전세자금, 전세안심대출 등의 금융상품을 이용하면 임대료를 3~5만 원 추가로 낮출 수 있다.

이밖에도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미세먼지 영향권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거제 지세포의 맑은 공기와 쾌적한 환경을 누릴수 있다는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단지 내 공동육아를 위한 국공립유치원, 어린이집 유치, 다목적 도서관, 헬스케어센터, 커뮤니티 카페, 카세어링 등의 편의시설도 운영될 계획으로 있어  주거공동체로서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차별화된 '지세포에버화인'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민주거복지정책에 발 맞추어 최근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택시장의 불황까지 뚫을만큼 품격높은 주거공간으로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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