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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장 방문

기사승인 2018.07.20  15: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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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는 20일 주요 사업장인 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2박 3일간의 의원 연수를 끝낸 바로 다음날 있은 현장 방문이다.

의원들은 의원연수 등 연일 계속되는 현장 일정에도 피로감을 잊은 채 시의 도심개발 즉 신도시 건설에 큰 획을 긋고 있는 고현항 항만 재개발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사업장을 점검했다

A의원은 "현장에 들어와 보니 일단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랐다. 사업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에게 시 의원으로서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많은 공간이 공공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사업자 측 감리단의 사업설명을 들은 뒤 최근 이슈가 되고 주변 지역 침수예방과 공공시설 확보 등 여러 문제점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옥영문 의장은 "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은 거제 도심개발의 큰 이정표이면서 거제 발전의 마중물이다"며 "시민의 관심이 큰 만큼 공사 진행 중 발생하는 민원과 문제점은 공론화해 논의하면서 풀며, 의회도 최종 준공까지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사업관계자는 "1단계 공사를 마무리 한 상태이다. 사업을 진행하면서 전문가 및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며 "전체 공정이 마무리 될 때까지 안전과 책임준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고현항 항만 재개발 사업은 민간자본 유치사업이다. 발주처는 해양수산부이며 사업시행자는 거제빅아일랜드PFV(주)로서 사업기간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1개월이다.

총사업비 6,965억 원을 투입해 고현동, 장평동 일원 전면해상 60만98㎡를 매립한다. 2015년 9월부터 시작한 1단계 사업은 2,348억 원의 사업비을 들여 16만7,474㎡를 지난 6월에 마무리 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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