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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장·의장 '저도' 방문…해군측과 개방 문제 협의

기사승인 2018.10.24  16: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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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를 거제시민의  품으로 돌리기 위해 변광용 시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거제시의원 등 32명이 24일 해군본부의 협조로 공식적으로 ‘저도’를 방문했다.

2017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저도를 “국민에게 개방한다”는 공약을 밝히면서 저도 소유권 반환에 대해 청와대, 국방부, 거제시가 지금까지 논의해 왔고 그 연장선에서 이번 저도 공식 방문이 이뤄졌다.

이날 한동진 진해기지사령관(해군 준장)은 “해군 전력의 상당수가 집결한 진해군항과 인근 거가대교, 진해·마산·부산신항을 방호하는 전략적 도서로서 저도의 중요성이 있다"며 "앞으로 거제시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대통령 공약인 ‘저도 개방’이 민과 군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변 시장도 "해군이 생각하는 가치와 대통령 공약의 가치를 공유하고 상생의 방법을 찾아 나가자"고 화답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해군 관계자와의 이번 환담을 통해 저도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면서" 앞으로 청와대,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협의해 시민이 공감하고 납득할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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