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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옥포·아주서 로또 1등 당첨 2명 나왔다…각 17억 ‘대박’

기사승인 2018.11.24  22: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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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서 넉달만에 로또 1등 당첨자 2명이 나와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나눔로또는 24일 제83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8, 18, 35, 42,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거제 2명을 비롯한 전국 11명으로 각각 16억9천69만원(세전)을 받는다.

거제에서 1등이 나온 당첨판매점은 옥포1동 582번지 천하명당복권방(자동)과 아주동 1696-6 1층 반딧불로또 CU편의점(자동)이다.

이번에 1등을 배출한 옥포동 천하명당복권방과 아주동 반딧불로또점은 과거에도 1,2등 당첨자를 여러 차례 배출한 '복권명당'으로 소문난 곳이다.    

이와함께,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7명으로 6천595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천967명으로 158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9천13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64만3천491명이다.

앞서 거제에서는 지난 7월28일 제81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옥포1동 548-1번지 CU(거제옥포점)에서 판매한 복권이 1등에 당첨 돼 18억6천848만원(세전)을 받았다.

이보다 앞서, 어린이 날인 지난 5월5일 진행된 제805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아주동 1696-6 1층 '반딧불로또'점에서 판매한 복권이 1등에 당첨 돼 무려 42억6606만1969원(세전)의 당첨금을 받는 행운을 잡기도 했다.

지난해 4월에도 거제와 옥포 2곳에서 판매한 복권이 1등에 동시에 당첨돼 각각 18억원을 받기도 했다. 

인구 25만이 조금 넘는 거제에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14명이 나왔다.

올해부터는 2∼4개월 사이 1등 당첨자가 꾸준히 나오고 1, 2등이 한꺼번에 당첨되기도 하는 등, 경기침체와 함께 '인생역전'을 꿈꾸는 복권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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