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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경남발전계획 수립 거제·통영 포함시켜야"

기사승인 2018.12.07  14: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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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의원은 지난 5일 경남도가 발표한 남부내륙철도 연계 ‘서부경남 발전 그랜드비전 수립 용역’ 추진과 관련해 거제와 통영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국무총리로부터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재정사업전환과 예타면제 여부를 연내에 결정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낸바 있다.

마찬가지로 정부는 남부내륙철도 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전화하고 예타없이 추진하는 방안을 연내에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남부내륙철도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전향적인 입장변화에 따라 경상남도는 서부경남 新경제권 구축으로 균형성장을 실현하겠다며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그랜드비전 수립과 경남혁신도시 시즌2 선도도시 육성 등의 내용을 담은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도의 그랜드 비전 수립 용역은 서부경남 10개 시군만을 대상으로 한정하고 있어 정작 남부내륙철도 노선에 있는 거제와 통영은 제외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은 도의 그랜드비전 수립이 남부내륙철도 노선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만큼 최악의 실업률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와 통영도 정식으로 포함시켜 발전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공문을 정식으로 발송했다.

김한표 의원은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성사를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해왔는데, 같은 경남에서 선을 그어 발전계획 수립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생겨서는 안 된다”며 “경상남도 발전계획 수립에 거제와 통영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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