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대박난 거제섬꽃축제 평가보고회…8억2천2백만원 수입

기사승인 2019.11.20  10:52:58

공유
default_news_ad1

거제시는 지난 19일 제14회 거제섬꽃축제가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9일간의 축제기간과 시민들을 위한 2주간의 무료개방을 끝으로 축제마무리에 들어갔다.

제14회 거제섬꽃축제는 관람객 32만 명, 입장료수입 1억9천3백만 원, 행사장내 판매액 6억2천9백만 원으로 총 8억2천2백만 원의 수입을 기록해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평가는 자체평가와 외부설문조사평가로 나눠 실시했으며 관람객 및 관람시간 증가에 따른 교통 정체 등 임시주차장 확보와 먹거리 문제는 예년에 비해 많이 감소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위해 축제기간 연장 및 야간개장 등은 계속하여 검토해야 할 사항으로 협의됐다.

특히 올해 축제평가보고회에는 변광용 시장이 직접 참석해 축제평가자료는 따로 설명하지 말고 거제섬꽃축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참석자들에게 이야기하도록 해 내년도 제15회 거제섬꽃축제에 적극 반영해 개선해 나가도록 했다.

한국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외부평가에서 2019년 문화관광축제 자체성과 평가지침에 의해 평가한 결과 축제행사 만족도는 5.19점(범위 5.01~5.35점/1~7점)으로 매우 높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축제의 프로그램'는 5.35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여 축제프로그램 및 재방문의 만족도도 함께 높게 조사돼 올해 거제섬꽃축제가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함께 축제 만족도가 높아 문화관광부 우수문화축제 도전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거제시는 제14회 거제섬꽃축제 관람객이 39%가 증가한 32만 명이 방문한 성공한 축제의 가장 큰 요인으로 거제식물원의 정글돔 임시개방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인터넷 매체를 통한 적극적 홍보,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와 공연, 무보수 시민단체들의 재능기부 통한 자원봉사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제14회 거제섬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섬꽃축제 자문위원들과 참여단체 및 행사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로 만들어 50만 명, 100만 명이 찾을 수 있는 축제로 성장시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끌어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43
ad36
ad42
ad41
ad40
ad39
ad38
ad37
ad4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